반응형 Michael Bay2 앰뷸런스 - 액션은 식상하고 미국 의료비는 무섭다 액션 영화 좋아하는 분들에게 마이클 베이(Michael Bay) 감독 영화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있겠다. 이야기는 허술한 면이 있어도 액션 하나 만큼은 화려하다는 것. 앰뷸런스(AMBULANCE, 2022) 또한 액션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다. 미국의 대도시에서 은행 강도를 벌이고 쫓기다가 앰뷸런스를 타고 도망가는 두 주인공과 얼떨결에 얽힌 구급대원이 중심인 이야기인 이 영화에서 관객은 많은 걸 관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10년 동안 38개의 은행을 털었다는 범죄전문가의 구멍많은 계획도, 평범한 앰뷸런스로 LA 도심 한복판에서 헬리콥터와 수십대의 경찰차에게 쫓기면서도 요리조리 빠져나간 것도, 관대하게 범인들을 빠져나갈 수 있게 해주는 경찰과 FBI들도, 움직이는 차 안에서 정밀.. 영화 2022. 10. 14. 6 언더그라운드 - 마이클 베이와 넷플릭스가 만나면 6 언더그라운드(6 Underground, 2019)는 죽었다고 세상을 속이고 사람들 몰래 정의를 지키는 고스트라 불리는 7명의 활약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로 감독이 마이클 베이(Michael Bay)다. 미국 영화 많이 보신 분들에게는 마이클 베이 감독 영화라고 하면 몇가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텐데, 이 영화 역시 거기서 벗어나지 않는다. 화려한 폭발, 과감한 액션, 다소 잔인한 싸움 장면, 복잡하지 않은 이야기 전개, 끊기지 않는 개그 대사라는 특징은 여전하며 관객은 영화를 따라가면서 마이클 베이 식 액션 시퀀스를 풍족하게 즐기면 된다. 미국/서유럽 사람이 독재에 시달리는 후진국 사람들을 구원한다는 구태의연한 이야기지만 아예 그들에게 무관심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할 수 있으려나. 중앙아시아에.. 영화 2022. 8. 7. 이전 1 다음 반응형